투지가 살아있는 강의
투지. 열정. 양질.
4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쉽지 않은 내용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매일 밤늦게까지 준비하신 정성이 느껴져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강의였습니다.
처음 제품 런칭을 앞두고 판매도 안해본 상태에서 객단가를 어떻게 설정하지? 유입수를 어떻게 높이지? 전환율을 어떻게 높이지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단 판매를 해봐야 데이터가 나오고 그걸 바탕으로 개선시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런칭만을 생각하며 인터넷에 흔히 볼 수 있는 시장 동향이나 경쟁사 분석, 유료 키워드 데이터, 시장 크기와 가격에 들어가는 요소들을 꼼꼼이 따져봤음에도 안심이 안되었는디 조금 해소가 되었습니다. 시장 진입 후에도 관리를 해야하니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적어도 판매 데이터가 나오면 그걸 가지고 개선하면 되겠구나! 하는 감이 왔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검색광고의 한계까지 도달해보고 싶은 욕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가성비 좋은 키워드를 발굴해보고 싶은 욕구, 도달과 타겟팅을 동시에 수행하고 싶은 욕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북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높이고 싶은 욕구, 리텐션 마케팅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최근 광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정리를 한번에 깔끔히 해주신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한발짝 겨우 내딛은 것 같습니다. 과외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을정도로 좋은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