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가 전부다
신용성 대표님 강의는 작년에 들었습니다.
올해는 조을지 강사님 강의라서 다른 내용의 강의라고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강의 초반 신용성 대표님이 거시적인 비즈니스활동을 위해 조을지 강사님이 바톤을 넘겨받았다고 하니,
자연스레 비교가 되었습니다.
신용성 대표님 온라인 마케팅 통찰 강의는 잡힐듯 잡히지 않는 수수께끼를 던지는 도인같은 강의 입니다.
조을지 강사님 강의는 현 시점의 온라인 마케팅 수단과 방법을 정의하며 인과관계 및 중요도와 효과를 말합니다.
제가 아이보스 신입이라면 신용성 대표님 강의보다는 조을지 강사님 강의가 훨씬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역시 솔직히 말하면 신용성 대표님 강의는 재미있지만 쉽게 잊혀졌고,
조을지 강사님 강의는 빠르고 날카롭지만 계속해서 긴장하며 되뇌이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조을지 강사님이 실무적으로는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심화과정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로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feat . 사회초년 시절 사수가 맴매 들고 가르치는 느낌을 상기시켜 주셔서 잠시 추억에 젖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