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각이 확실히 깨졌네요.
저는 약 9년동안 병원쪽 마케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렇다보니 포커스가 거의 절반 이상은 블로그, 카페 검색노출 쪽으로 잡혀져 있었고
'주어진 틀'에서 쉽게 벗어나질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예전부터 듣고 싶었었던 정해준 강사님의 페이스북 강의를 듣고
바뀌는 생각은 물론, 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지금까지 SNS 마케팅을 너무 쉽게 보고, 가볍게 접근하려 했던게 아니였을까.
2. 지금까지 병원 SNS 마케팅을 너무 형식적으로만 생각한게 아니였을까.
3. 지금까지 SNS 마케팅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지레짐작으로만 판단한건 아니였을까.
실제로 제가 몸 담고 있는 병원의 주 타겟은
피부, 미용쪽으로 고민이 있는 10대후반, 20대, 30대초반 입니다.
그리고 그 타겟이 있는 곳이 바로 SNS,
어제 강의를 받았었던 페이스북 이기도 하지요.
앞으로는 페이스북을 단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아닌
단일매체로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야겠어요 ^^;
잘못된 생각들이 확실히 깨지는 강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해준 강사님한테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말 버벅였다고 자책하셨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강의 받으면서 포켓몬도 잡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