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2시간 동안 뭘 얻을 수 있냐구요?
사실 열정이 가득하셔서 2시간이 훌쩍 넘게 강의하셨지만
강의의 끝에 이동윤 강사님이 길목에 서서 길 너머를 가리키고 계셨어요.
그런데, 가리켜도 안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몰라서 못 갔다고 생각하는데 알려줘도 안 가는 사람.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시원한 공기 속에 연신 훔치던 이동윤 강사님의 땀의 의미,
열정으로 뛰어가는 자신의 삶에 그 시간에도 달려가고 계셨다는 뜻이 아닐까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