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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듣고 왔는데
강의전에 후기들 읽어보고 설명을 잘 못하나보다...
설명 잘 못해도 팁하나래도 얻으면 됐지뭐 생각하고 신청한 강의였어요.
강약 조절이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똑같은 톤으로 설명해주시니까
알아서 잘 캐치해서 들으실 수 있어야할것 같고
그나마 목소리가 좀 더 컸으면 그나마 명쾌하게 쏙쏙 들렸을꺼 같아요.
강의는 각자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에피타이저 먹고 메인요리 한 두입먹고 나온 기분이에요.
화면 전환 시간이 상당 부분차지했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네요.
맡고 있는 업체같은데..
판매량이 한자릿수인 업체도 몇개 됐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판매량이 왜 저래 .. 라고 생각해서 ㅠㅠ
그런거 다 로그인해서 보여주시는것보다
사례 보여주실꺼면 미리 캡쳐해서 준비해서 보여주시고
화면 전환시간을 좀 아껴서 다른 내용을 더 설명해주셨음 좋았을꺼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강사님이 전체적인 설명은 잘 못하는거 같지만
하나하나 콕찍어 물어보면 아는 범위내에서는 잘알려주시는듯..
전 5분전쯤 도착했더니 자리가 다 차서 뒤에 앉았는데
제 자리에서는 뒤에서 엄청나게 타이핑 열심히 하던 분 키소리에 목소리가 한번씩 묻힐만큼 잘 안들렸어요.
다음 번엔 마이크를 써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강사님 목소리가 좀 작기도했고, 타이핑 하시던분(관계자분 같던데....)도 뒤로 갈수록 딴짓을 하시는건지 진짜 엄청 열심히 타이핑하셔서 그 소리가 너무 신경쓰였네요) ... 뭐 강의가 별로니까 그게 더 신경쓰였나 싶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아쉬웠습니다